U-19 축구대표팀, 레바논 3-2로 꺾고 U-20 아시안컵 예선 첫 승

이현정 기자 2026. 8. 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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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역전승을 거두며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돌렌 오므르자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레바논을 3-2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한 한국은 9월 6일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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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 뒤집고 승점 3점 확보…9월 6일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
김정수 U-19 축구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역전승을 거두며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돌렌 오므르자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레바논을 3-2로 꺾었다.

한국은 전반 36분 레바논의 제메 카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4분 뒤에는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박소빈(호남대)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0분 스로인 이후 흘러나온 공을 권준성(부산)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김민우(고려대)가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1로 역전했다.

후반 15분에는 이호진(부산)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3-1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43분 모하마드 사드에게 헤더로 한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번 예선에는 31개국이 참가해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위 8개 팀과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이 속한 A조는 레바논,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으로 구성됐으나 필리핀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3개 팀이 경쟁한다.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한 한국은 9월 6일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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