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백여 명 고립 가능성…발전소 터널 추가 진입 성공

이중근 2026. 8. 31.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 대홍수 상황 보겠습니다.

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들의 터널에 9백 명 넘게 고립돼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대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대홍수 당시 이곳은 정비 작업 중이어서, 발전소 내부로 연결된 작업용 터널에 수십 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팔 당국은 발전소 6곳 터널 안에 최대 9백여 명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걸로 보고, 한국 등 국제 구조팀과 함께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팔 대홍수 상황 보겠습니다.

확인된 사망자가 900명이 넘었고, 실종자도 5천 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들의 터널에 9백 명 넘게 고립돼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대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이중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력발전소 터널 위쪽에 구멍을 뚫어 내부로 진입합니다.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내시경 카메라로 생존자를 찾습니다.

작업자들이 고립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트리슐리 3A 발전소 터널에 구조대가 진입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사에 참여한 발전소보다 하류로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대홍수 당시 이곳은 정비 작업 중이어서, 발전소 내부로 연결된 작업용 터널에 수십 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대는 내부로 공기를 주입하면서, 진입구를 넓히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저쪽도 살펴봐."]

다른 터널에서도 수색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들이 근무했던 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서도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네팔 당국은 발전소 6곳 터널 안에 최대 9백여 명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걸로 보고, 한국 등 국제 구조팀과 함께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암리트 바하두르 라이/네팔 외교부 차관 : "네팔군과 공조해 인도와 중국, 한국의 터널 구조 전문가들도 터널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됐습니다."]

이번 대홍수 사망자는 어제보다 150명 이상 늘어 9백 명을 넘었습니다.

실종자도 네팔과 중국을 합쳐 모두 4천 7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노경일 이근희/자료조사:남서현/화면제공:Ashish Gurung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