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900만 돌파...IMAX 관객도 역대 1위
백수진 기자 2026. 8. 31. 21:1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7일 만에 9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27일째인 31일 오후 6시 3분 누적 관객 수 900만 352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개봉 27일째)와 같은 속도이자, 팬데믹 이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 ‘아바타: 물의 길’(개봉 30일째)보다 3일 빠른 속도다.
30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외화 중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천만 관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디세이’는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도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아이맥스에서 ‘오디세이’를 본 관객은 약 94만1000명이었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약 92만9000명)을 넘어 국내 개봉작 중 아이맥스 관객 수 역대 1위를 차지했다.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뒷세이아’를 영화화한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가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가 기다리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겪는 10년의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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