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비‥호수 위험 가중 가능성"‥네팔 대홍수 실종자 4천790명 넘어

오상연 art@mbc.co.kr 2026. 8. 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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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네팔 접경 중국 측 지역에 오늘(31일)부터 사흘간 또다시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오늘부터 티베트 자치구 지룽현에 사흘간 최대 35mm의 비가 올 것이라며 "하천·호수 수위가 올라갈 수 있고, 산사태 등으로 하천이 막혀 생긴 호수인 언색호의 위험도 어느 정도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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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중국중앙(CC)TV 캡처]

히말라야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네팔 접경 중국 측 지역에 오늘(31일)부터 사흘간 또다시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오늘부터 티베트 자치구 지룽현에 사흘간 최대 35mm의 비가 올 것이라며 "하천·호수 수위가 올라갈 수 있고, 산사태 등으로 하천이 막혀 생긴 호수인 언색호의 위험도 어느 정도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CTV는 전날 중국 자연자원부를 인용해 피해 지역에서 지질 재해 잠재 위험 지점 60여 곳을 발견했으며 초기 판단 결과 이 가운데 8곳은 고위험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산사태 여파로 새로운 저수 구역들이 만들어졌다고 보도하면서, 특히 네팔 영토에 위험 요인이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네팔 내 사망자는 최소 903명, 실종자는 4천247명으로 불어났고 티베트 자치구 지역 사망자 16명, 실종자 546명과 합치면 전체 사망자는 최소 919명, 실종자는 4천793명에 이릅니다.

오상연 기자(ar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48594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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