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구미 당원 55명, 거제 수해복구 동참

이봉한 기자 2026. 8. 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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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회원프라자서 토사 제거·폐기물 운반 구슬땀
“특별재난지역 지원과 복구 차질 없도록 국회서 챙길 것”
▲ 강명구 국회의원과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시·도의원, 당원 및 당직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명구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강 의원은 지난 30일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소속 시·도의원과 당원, 당직자 등 55명과 함께 거제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이 찾은 곳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제 회원프라자 일대다.

건물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까지 밀려든 진흙과 각종 폐기물이 쌓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 봉사단은 토사를 퍼내고 침수 폐기물을 밖으로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도의원과 당원, 당직자들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 쌓인 토사와 잔해를 치우며 일손을 보탰다.

▲ 강명구 국회의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수해 현장에서 침수 잔해물을 옮기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명구 의원실 제공

복구작업을 지켜본 주민들도 먼 거리에서 찾아온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구인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현아·김영규·신수정 거제시의원도 함께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강 의원은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복구 상황과 추가 지원 필요성도 살폈다.

강 의원은 "직접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컸고 당장 치워야 할 것들도 많았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거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만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서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지는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