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수해 피해 잠정 1만 4620건에 150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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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집중호우가 휩쓴 거제시·통영시 피해는 1만 4620건에 150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 건수는 거제 1만 1483건, 통영 3137건, 기타 208건이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은 1021억 원(거제 766억·통영 254억·기타 1억 원), 사유시설은 488억 원(거제 386억·통영 99억·기타 3억 원)이다.
복구에는 거제시 1461억 원, 통영시 78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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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825건·사유시설 1만 658건
거제지역 단전·단수로 미귀가 3207명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가 휩쓴 거제시·통영시 피해는 1만 4620건에 150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31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수치인데, 사유재산 피해는 4일까지 접수여서 더 늘어날 수 있다.
경남 피해는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시에서 많이 발생했다. 피해 건수는 거제 1만 1483건, 통영 3137건, 기타 208건이다. 공공시설은 1127건(거제 825건·통영 300건·기타 2건), 사유시설은 1만 3702건(거제 1만 658건·통영 2837건·기타 206건)이다.
피해 금액은 거제 1152억 원, 통영 353억 원, 기타 4억 원이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은 1021억 원(거제 766억·통영 254억·기타 1억 원), 사유시설은 488억 원(거제 386억·통영 99억·기타 3억 원)이다.
복구에는 거제시 1461억 원, 통영시 78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통영시 응급복구는 마무리됐으며, 거제지역 응급복구율은 공공주택과 학교·산사태 피해가 커 91%다.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1567가구(거제 1530가구·통영 37가구) 3266명(거제 3207명·통영 59명)이다. 거제 지역 미귀가자가 많은 이유는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난 아파트 104동(53가구 119명)을 비롯해 지하층 침수로 단전·단수 복구가 안 된 공동주택이 여럿이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공동주택 10곳(2558가구) 가운데 전기를 복구한 6곳에 물을 공급하고자 물탱크를 임시로 설치했다.
/표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