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상승에 가성비 고깃집 부각…명륜진사갈비·담가화로구이 단체수요 대응

강동완 선임기자 2026. 8. 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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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상승으로 한 끼 식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깃집이 외식 소비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관계자는 "외식비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는 메뉴의 양과 가격, 이용 편의성을 함께 비교하는 경향이 강해진다"며 "고깃집 역시 점심 식사와 가족 모임, 단체 회식 등 다양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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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가화로구이가 점심시간 단체모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외식물가 상승으로 한 끼 식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깃집이 외식 소비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기와 셀프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한리필 형태를 운영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평일 점심시간대 별도 메뉴를 운영하는 등 식사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담가화로구이는 소고기 메뉴를 중심으로 첫 주문 할인과 추가 주문 할인 등을 적용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부 매장은 넓은 좌석과 단체 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이나 회식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단순히 고기 가격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정한 비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주문 방식에 따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저녁 회식 중심이었던 고깃집 수요가 점심 식사와 단체 모임 등으로 확대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관계자는 "외식비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는 메뉴의 양과 가격, 이용 편의성을 함께 비교하는 경향이 강해진다"며 "고깃집 역시 점심 식사와 가족 모임, 단체 회식 등 다양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외식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무한리필이나 할인형 메뉴 등 소비자가 가격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이 고깃집의 주요 경쟁 요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