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6개 부처 개각 단행

김진수 기자 2026. 8. 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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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김승원·재경 이형일·국방 강신철
국토 홍지선·중기 이소영·성평등 용혜인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을 발탁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6곳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후보자 프로필 2면

당초 법무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공석만 채우는 ‘순차개각’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었으나, 이 대통령은 집권 2년차 국정 전반에 걸친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폭 이상의 일괄 개각을 택했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대구)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서울)이 지명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는 홍지선 현 국토교통부 1차관(강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부산),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경기)이 각각 낙점됐다.

이번 부분 개각에서 전남광주 출신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하정우(부산)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김경수(경남)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이해민(전북) ▲대통령비서실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이원주(대구)를 각각 위촉 또는 임명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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