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만취 라이브 방송에 팬들 걱정

정하은 기자 2026. 8. 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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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술에 취한 상태로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구설에 올랐다.

최현욱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켜고 팬들과 라이브 소통에 나섰다. 이날 그는 취기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방송 중 국내외 팬들의 실시간 댓글이 끊이지 않자 '해외 팬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알아서 번역되겠지만, 한국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이어 스스로를 '돼지'라고 칭하며 못생기게 나온다거나, 합성 라이브 방송을 요청하는 시청자들을 향해 '같이 하지도 못할 거면서 요구만 한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특히 이른 오전 시간대 음주 소통을 걱정하는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으나, 그는 '이 시간에는 다들 잘 테니 나를 제지할 사람도 없다'며 방송을 계속 이어갔다.

최현욱이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길거리 무단 투기 정황이 포착돼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과태료를 납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스포츠 경기 시구 과정에서 안전 관련 잡음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구설을 겪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여러 히트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에서는 최민식과 호흡을 맞추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 JTBC 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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