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승원… 국토부장관 홍지선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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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집권 2년차 2차 개각에서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국회의원이 발탁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는 경기도에서 도시·주택·교통 분야 주요 요직을 거친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이 지명됐다.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형일 재경부 1차관, 국방부 장관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본소득당 용혜인(비례)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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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장관의 공석만 채우는 순차 개각이 예상됐지만, 이 대통령은 집권 2년 차 국정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폭 이상의 일괄 개각을 선택했다.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형일 재경부 1차관, 국방부 장관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본소득당 용혜인(비례)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 등이다.
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각각 임명됐다.
1969년 수원에서 태어난 김승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전주지법과 수원지법 판사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수원갑 지역에서 당선됐으며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어 민주당 법률위원장, 민주당 도당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970년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도시주택실장 등을 거쳐 남앙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 철도항만물류국장과 도시주택실장 등을 맡아 기본주택 등 주요 주택정책 실무를 담당했고 지난해 12월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돼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정책을 총괄했다.
강봉석·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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