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김승원, 이소영 중기, 용혜인 성평등… 하정우 임명 "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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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호 장관 후임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지명했다. 이밖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이소영 민주당 의원,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을 두고 강 실장은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재선의원으로 형사사법 개편취지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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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다수 지명, 이해민 혁신당 의원 AI수석에 … 국방부장관 교체 경질성?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위 부위원장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호 장관 후임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지명했다. 대표적인 친명인사로 알려져 있다. 정 장관에 이어 법무부장관을 또다시 친명성향 인사로 기용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이소영 민주당 의원,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지명했다. 여당 의원 뿐 아니라 범여권 성향 야당 의원까지 장관에 지명했다. 보궐선거에 나섰다가 낙선한 하정우 전 수석을 다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에 지명해 '돌려막기' 인사라는 의문이 나오기도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개각 인선 발표에서 장관 후보자 총 6명 지명 등 개각 인사를 발표했다. 강 실장은 “이번 인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전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인사”라며 “역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을 두고 강 실장은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재선의원으로 형사사법 개편취지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인사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이소영 민주당 재선 의원을 지명했다. 강훈식 실장은 “혁신성장부터 민생경제까지 폭넓은 정책경험을 쌓아왔다.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과 남다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창업시대 전환과 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내정했다. 강 실장은 용 후보자를 두고 “디지털 성범죄 방지, 일 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내온 청년 재선 국회의원”이라며 “현장감 있는 참신한 시각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대간 성별간 갈등을 넘어 청년세대와 함께 모두의 성평등으로 나아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장관에 강신철 現 駐사우디아라비아왕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후보자로 지명됐다. 강 실장은 “4성 장군 출신으로, 미래전에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과감하고 속도전 있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안규백 장관에 대해 사실상 탈영 논란이 길어진 데 따른 경질성 인사의 측면도 있어 보인다.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이 후보자가 경제정책 요직을 두루거친 손꼽히는 경제통이라며 젊은 경제 사령탑으로써 역대 최대 경제지표를 국민 삶의 질적 변화로 연결하고 양극화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명했다. 강 실장은 “경기도에서 주택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한 현장형 관료”라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당시 주택공급 정책 설계부터 현장집행가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주거안정을 실제 성과로 연결한 바 있다.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참모 인선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 이해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강훈식 실장은 이해민 의원이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AI기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대한민국 AI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해왔다며 국가 AI 전략을 산업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변화로 연결하고 범부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가칭 대통령비서실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은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임명했고,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으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정당개혁추진단장(전 지방시대위원장)을 위촉했다.
'경제부총리 교체가 주식 부동산 문제 관련 있는 쇄신인사이냐', 야당 의원을 두루 인선했는데 어떤 의미냐'는 질의에 강 실장은 “실력중심의 인사를 내각 기준으로 삼았다. 야당도 실력 있는 분이라면 최대한 모시려 했고, 기준은 실력이었다”라며 “전임 장관 평가 때문에 신임 장관을 뽑은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강신철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계엄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었다라는 질의에 강 실장은 “(TF 조사결과) 연루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부산 재보궐선거 출마했다 낙선한 하정우 전 수석을 다시 기용한 이유가 뭐냐, 돌려막기 인사,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TV조선 기자 지적에 강훈식 실장은 “하정우 수석 관련해 AI 현장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고, AI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시킨 멤버로서 내용을 잘 알고 있고, 능력 실력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검토했고, 그 결과로 하정우 전 수석을 지명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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