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 경기도·국토부 거친 ‘현장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28년간 건설·도시주택·도로·철도 업무를 두루 담당한 정통 관료다. 지방정부 현장에서 공직 경력을 쌓은 뒤 지난해 국토부 제2차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대통령실은 30일 홍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와 도로, 건설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절 ‘기본주택’ 설계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28년간 건설·도시주택·도로·철도 업무를 두루 담당한 정통 관료다. 지방정부 현장에서 공직 경력을 쌓은 뒤 지난해 국토부 제2차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대통령실은 30일 홍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와 도로, 건설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강원 동해 출생인 홍 후보자는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을 맡았다. 2016년 건설국장, 2018년 철도국장, 2019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3년 초까지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맡아 주택·도시정책까지 총괄했다.
경기도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경기북부 지역 도로망 확충을 위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사업을 이끌었다.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관련 현안에도 관여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기본주택’ 설계 실무도 담당했다.
홍 부호자는 2024년 1월에는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약 2년간 시정 전반을 총괄했다. 3기 신도시와 별내선 연장, 환승센터 등 도로 건설과 주택 공급 사업 등 현장 행정에 집중했다.

작년 12월에는 국토부 제2차관으로 발탁됐다. 국토부 내부 관료가 주로 맡아온 제2차관 자리에 지방정부에서 오랜 기간 실무 경험을 쌓은 인사가 합류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 후보자의 최우선 과제는 정부가 내놓은 주택 공급대책을 실제 착공으로 연결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지만, 신규 택지 지정과 보상, 주민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또한 홍 후보자는 코레일·SR 통합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 굵직한 현안도 해결 과제로 안을 전망이다.
▲1970년 강원 동해 ▲성남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석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 ▲지방고시 2회 ▲경기도 도로정책과장·건설국장·철도국장·철도항만물류국장·도시주택실장 ▲남양주시 부시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값 오르는데…李 “주택가격 폭락 대비해 공공주택 대량 매입”
- 금감원, 미래에셋증권 고강도 검사…스페이스X 영업행위 초점
- [유통가 3세 ] 신입사원 강의하고 회장 옆에 서고… CJ 이선호, 이미지 쇄신 속도
- ‘유럽 최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블랙아웃 위기… 방사능 유출 재난 우려
- 새 임차인에 월세 2000만원 불러 약국 권리금 22억 못 받아… 대법 “손해배상할 수도”
- [주간 특산물] 한국인의 매운 맛… 맥도날드가 재소환한 ‘진주 고추’
- [논란의 코인 과세]③ ‘큰 손’은 해외로 가는데… 협조 안 되면 구멍 숭숭
- [르포] “220억원 희귀 카드팩 풀릴라”… 포켓몬카드 사러 밤샘 ‘오픈런’
- “32년 된 구축도 11억5000만원”… 마곡서 등촌으로 번진 집값
- 中 10년 공들인 ‘일대일로’ 핵심 관문, 수초 만에 붕괴… 히말라야 경제 회랑 재건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