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8년 차' 고두심, 임원희 '재혼' 질문에 촌철살인→"네 걱정이나" ('미우새')

민서영 2026. 8.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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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재혼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김광규와 임원희가 운동에 열중한 후 고두심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코너로 몰리는 상황을 모면해보고자 한 임원희가 "선생님은 재혼 생각이 없으신 거냐"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자 고두심은 "내 걱정 하지말고 자기 걱정이나 해라"는 말로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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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재혼 질문에 조용히 입 열어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MHN 민서영 기자) 배우 고두심이 재혼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김광규와 임원희가 운동에 열중한 후 고두심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양손 가득 반찬을 든 채로 나타난 고두심은 두 사람에게 "요새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안부인사를 물은 뒤 "빨리 장가나 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반찬을 밥 위에 올려주면서 다시 한번 "이거 먹고 힘 팍 내서 빨리 장가 가라"고 소리친 고두심은 "세상에 나와서 장가를 안 가는데 어디있냐. 그건 비굴한거다"고 이야기해 김광규와 임원희를 고개숙이게 만들었다. 코너로 몰리는 상황을 모면해보고자 한 임원희가 "선생님은 재혼 생각이 없으신 거냐"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자 고두심은 "내 걱정 하지말고 자기 걱정이나 해라"는 말로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해당 방송은 오는 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두심한테 재혼 물을 때 진짜 웃겨 죽는줄", "요새는 결혼 안해도 괜찮은 거 같은데", "가서 제대로 못 살 바에는 안가는게 낫지 않나", "티키타카 왜 이렇게 웃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1951년생으로 올해 75세인 고두심은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영화 '질투', '가족의 탄생', '엑시트', '빛나는 순간' 등과 드라마 '정화', '전원일기', '사랑의 굴레', '마당 깊은 집', '춤추는 가얏고', '남편의 여자', '박봉숙 변호사', '목욕탕집 남자들', '덕이', '인어아가씨', '꽃보다 아름다워', '한강수타령', '따뜻한 말 한마디', '전설의 마녀', '부탁해요, 엄마', '디어 마이 프렌즈', '우리 갑순이', '나의 아저씨',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커튼콜' 등에서 열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지난 1976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던 고두심은 1998년 슬하에 1남 1녀를 둔 채 이혼했다. 고두심의 아들은 해외 대학에서 경제학를 공부한 후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이어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들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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