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포핸즈’ 피아노 천재 송강, 이준영에 밀려 2등 과거사 드러났다 (종합)

유경상 2026. 8. 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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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천재 송강과 전학생 이준영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8월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회(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피아노로 맺은 인연이 펼쳐졌다.

2017년 프라하 국제 콩쿠르 파이널에서 강비오가 손가락에 피를 흘리며 피아노를 치는 사이에 최정요는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고, 도망치다가 총에 맞아 물속으로 추락하며 죽음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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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캡처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피아노 천재 송강과 전학생 이준영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8월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회(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피아노로 맺은 인연이 펼쳐졌다.

2017년 프라하 국제 콩쿠르 파이널에서 강비오가 손가락에 피를 흘리며 피아노를 치는 사이에 최정요는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고, 도망치다가 총에 맞아 물속으로 추락하며 죽음위기에 처했다. 이어 시간이 6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고등학생 강비오는 다른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교생 앞에서 상장을 받았지만 그 상장을 화장실에 버렸다. 다른 학생들이 그 상장을 주워 와서 강비오에게 가정환경을 운운하며 시비를 걸고 괴롭혔다. 강비오의 악보에도 “사생아 자퇴해”라고 낙서가 돼 있었다.

강비오 모친 강지혜(윤세아 분)는 천재적인 지휘자 강승운(정진영 분)의 딸로 남편 없이 아들 강비오를 낳았다. 강승운도 아비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이유로 손자 강비오를 인정하지 않았다. 강비오를 피아니스트로 키우려는 딸 강지혜에게 헛수고하지 말고 제 인생을 살라고 일침 했다.

비올라를 전공하는 홍재인(장규리 분)은 강비오 바라기로 자신의 비올라 연주에 피아노 반주를 부탁했다. 강비오는 자신과 홍재인의 실력차이가 더 부각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그 사이 최정요는 학교에서 음악 실기시험 대신에 연주회에 다녀오라는 숙제를 받았고, 그 연주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강비오를 알아봤다. 강비오와 최정요는 어린 시절 함께 콩쿠르에 나간 적이 있었고, 최정요는 강비오가 두고 간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딱 걸렸다.

강비오는 최정요를 알아보지 못 하고 멋대로 악보는 본 것에 성냈고, 홍재인은 “너 진짜 잘친다”며 자신의 반주자로 최정요를 찍었다. 홍재인은 최정요의 교복을 보고 학교 앞까지 찾아가서 피아노 반주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홍재인의 피아노 반주를 하러 온 최정요가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와 도현수(김주헌 분)의 눈에 띄었다. 윤선주는 과거 콩쿠르에서 본 최정요를 기억하고 명함을 주며 장학생을 제안했다. 최정요는 “저는 피아노 하면 굶어죽는다”며 거절했지만 부친이 사라지고 건달들에게 쫓기는 처지가 되자 “기숙사에서 재워 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전학생이 된 최정요에게도 “피아노 몇 대 기부하고 들어왔냐”는 괴롭힘이 시작됐다. 강비오는 최정요를 도와줬지만 친구는 필요 없다며 “알아서 살아남아”라고 선을 그었다. 다음날 새벽, 피아노 연습을 하러 등교한 강비오는 먼저 연습을 하고 있던 최정요를 보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과거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밀려 콩쿠르 2등을 했고, 모친 강지혜가 트로피를 깨며 아들의 2등에 분노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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