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준석 합당설 전혀 사실 아냐… 가짜뉴스 유의해달라”

허나우 기자 2026. 8. 29.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일부 유튜브에서 제기된 '이준석 민주당 합당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유튜브에서 제기된 '이준석 민주당 합당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민주당은 이같은 영상의 해석과 달리 이 전 대표와의 합당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관측에 선을 그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 공식 입장 발표…“유튜브發 가짜뉴스, 근거 없는 억측”
개혁신당 대표인 이준석 의원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직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일부 유튜브에서 제기된 ‘이준석 민주당 합당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유튜브에서 제기된 ‘이준석 민주당 합당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유포돼 근거 없는 억측과 가짜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이 언급한 영상은 약 12분 분량으로, 최근 민주당이 내세운 ‘구조적 다수’와 중도·보수 세력 영입 등 외연 확장 움직임을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의 사퇴와 연결해 해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민주당의 중도·보수 인사 영입 움직임과 이 전 대표의 사퇴 시점 등을 근거로 향후 정치권의 정계개편 가능성을 거론했다. 특히 민주당이 중도층과 보수층까지 외연을 넓히는 과정에서 개혁신당이나 이 전 대표의 정치적 거취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다만 민주당은 이같은 영상의 해석과 달리 이 전 대표와의 합당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관측에 선을 그었다.

한편 이 의원은 26일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이후 석 달 남짓, 저는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지만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설득해 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앞에는 미룰 수 없는 정치 일정이 놓여 있다. 정치의 시간은 누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방향에 대한 합의 없이 그 일정을 맞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제가 오히려 당내 다른 구성원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로막고 있었다면 그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제가 당을 위해 선택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한 사람의 당원으로, 동탄2신도시의 국회의원으로 제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비롯해 다수의 후보를 냈지만 기초의원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후보가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정치적 입지도 좁아졌다.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등 개혁신당 지도부도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허나우 기자 rightno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