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선발 체질' 1안타 2볼넷 1도루 2득점…이정후, 선발 복귀전 3출루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다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가 두 경기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이정후는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지난 26일 신시내티 레즈전서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팔꿈치 부위를 맞아 그 여파로 27~28일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27일 신시내티전은 휴식을 취했고 전날(28일) 애리조나전에선 8회말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고 득점도 올렸다.
이정후는 선발 복귀전에서 안타를 쳤다. 1-1로 맞서고 있던 2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이자 좌완 콜 드레이크가 던진 2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중전 안타가 됐고 이정후는 후속 타자 셰이 위트컴 타석에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시즌 11호째다.
이후 위트컴의 1루 땅볼에 3루까지 갔고 후속타자 터너 힐의 희생플라이에 홈으로 들어와 득점도 올렸다. 시즌 60번째 득점이 됐다.
4회말 다시 한 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2루수 앞 땅볼,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가 됐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위트컴 타석에선 투수 견제 실책을 틈타 2루까지 갔고 이후 상대 수비 실책으로 3루 베이스에 안착했다.
이정후는 앞선 2회말과 마찬가지로 힐이 이번에는 1루수 앞 땅볼을 친 사이 홈으로 들어와 이날 두 번째이자 시즌 61번째 득점도 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고 타율 0.289(464타수 134안타)를 유지했다.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웃지 못했다.
샌프란스시코는 애리조나에 6-10으로 졌다. 애리조나는 1-2로 끌려가고 있던 3회초 코빈 캐롤의 2점포(시즌 19호)와 팀 타와의 3점 홈런(시즌 9호)으로 빅이닝을 만들며 7-2로 역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6으로 따라붙었으나 애리조나는 6회초 일데마로 바르가스의 2타점 적시타와 캐롤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더 내 9-5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80패째(55승)를 당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조 4위에 머물렀다. 애리조나는 전날 샌프란시스코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72승 64패로 서부조 3위를 지켰다. 한편 두팀은 30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9세' 하지원, 초동안 유지 비결 풀었다…"레몬수+스트레칭"
- 한 뼘 초미니 류현주 치어리더 '응원 단상이 아니어도 좋다' [치얼UP영상]
- 엄정화, 자기관리 비결 다 밝혔다…"1년에 2번 울써마지 받아" [마데핫리뷰]
- 여에스더 "결혼 6개월전 파혼, 나한테 아침마다 국 끓이라더라"
- 은지원, ♥9세연하와 신혼 생활…"난 속옷만 입고 나와" 깜짝 고백
- 치어리더 차영현 '흠뻑 젖은 열정 응원' [치얼UP영상]
- "여배우 같은 외모에 미소까지", 日이 열광한 韓 배구선수 "누구야?"[MD이슈]
- 케이윌, 마운자로로 14kg 감량 후 생긴 '탈모' 걱정
- 전현무 '대리 해명'도 못 막았다…'나혼산' 조작설, 결국 외교부로 [MD이슈]
- 홍진경, 이혼 1년만 "AI가 유일한 친구"…뇌과학자 "좀 위험한데요?" [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