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이상형은 안정형…연애가 인생 절반 차지하면 망해" (차쥐뿔)

안윤지 기자 2026. 8. 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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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성숙해진 연애관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서는 한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소희는 '차쥐뿔' 게스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으로 츠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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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성숙해진 연애관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서는 한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소희는 '차쥐뿔' 게스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으로 츠키를 꼽았다. 그는 "난 이번 시즌에 나왔던 사람 중에 츠키 님이 가장 좋다. 보면서 계속 울었다. 진짜 신기했던 게 경수 형 나왔을 때 말이 없는 사람인데 편안하게 해주더라"고 놀라워했다.

이영지는 "안 그래도 경수 오빠랑 친분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한소희는 미간을 찌푸리며 맞다고 했다. 제작진이 "표정이 되게 안 좋다"라고 하자, 한소희는 "경수 오빠는 되게 가족 같다. 근데 이제 생사가 궁금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고, 잘 먹긴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지는 "뜬금없지만 언니 이상형이 뭐냐"라고 물었다. 한소희는 "난 내적 이상형으로 안정형이다. 나도 요즘 안정형이 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내가 안정형이면 안정형인 사람이 오는 거 같다. 나를 아끼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나가도 나라는 주체가 있어서 이 사람이 나한테 들어왔다가 나간거지, 버리고 간 게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난 (내가 받는 애정이 부족한 것 같으면) 서로 노력하자고 말한다. 보통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라고 한다. 그럼 포기한다"라며 "안 채워지는 만큼의 사랑을 스스로 채워야 한다. 좋은 것 보고 먹는다. 그 사람이 내 삶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순간 망가진다. 밸런스를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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