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위생관념 제자리, 환경호르몬 피하려 밥에 침 투하 “보법 달라” 유리 경악(나혼산)[어제TV]

서유나 2026. 8. 29.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겸 화가 기안84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위생관념을 보여줬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62회에서는 집안일과 담쌓고 살아온 기안84의 성장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밥을 소분하는 과정에서도 기안84의 상상초월 위생관념이 드러났다.

기안84가 "되게 뜨거워서 저대로 플라스틱에 넣으면 환경 호르몬이 나올까봐"라고 설명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환경 호르몬이 낫지 생체 호르몬보다"라며 침이 튀는 문제를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안84, 손 담근 장아찌에 침 세례 밥까지…음식 덜어 먹고 칭찬받는 위생관념'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겸 화가 기안84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위생관념을 보여줬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62회에서는 집안일과 담쌓고 살아온 기안84의 성장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장을 봐 돌아오더니 새우장과 고추장아찌를 손수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저도 좀 변한 게 예전에는 배달음식 먹고 얼려서 재탕, 삼탕 먹고 살았는데 요즘은 요리를 잘한다"며 본인이 요리를 제법 하는 편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위생관념은 그대로였다. 고추장아찌에 생강을 잔뜩 넣어 끓인 간장을 부은 기안84는 돌연 맨손을 씻지 않고 풍덩 담갔다. 고추 안에 간장이 들어가게 하는 작업이라고. 간장 속에 담긴 손의 손목에 걸린 염주를 보고 전현무가 "염주맛"이라고 평하자, 기안84의 일상 VCR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는 유리는 "아 진짜"라고 질색했다.

밥을 소분하는 과정에서도 기안84의 상상초월 위생관념이 드러났다. 플라스틱 통에 아직 뜨거운 밥을 담게 된 기안84가 밥 위로 '후' 하고 입바람을 불기 시작한 것. 전현무가 "프렌치 키스"라고 할 정도로 기안84는 한참을 밥 위로 바람을 불었다.

기안84가 "되게 뜨거워서 저대로 플라스틱에 넣으면 환경 호르몬이 나올까봐"라고 설명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환경 호르몬이 낫지 생체 호르몬보다"라며 침이 튀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대호가 "저기다가 물 넣으면 바로 막걸리 되는 것"이라고 농담하자 유리는 "발효"라고 맞장구쳤다.

그래도 달라진 점도 분명 있었다. 이후 손수 대구탕을 끓인 기안84는 이를 그릇에 덜어 먹는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이에 대해 "깨달은 게 김치나 반찬을 덜어 먹으니까 김치가 안 상하더라. (전에는) 음식을 왜 굳이 덜어 먹나 했다. 설거지거리가 생겨서 무조건 반찬 통째로 먹었는데 이제는 덜어 먹는다"고 설명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발전했다", "성장 드라마다", "장가 가도 되겠다"고 한마디씩 하며 감격했다.

전현무는 "저걸로 우리 셋(전현무, 김대호, 기안84) 중 결혼 확률이 올라갔다"고 덕담도 해줬다. 김대호까지 "확 벌어졌다. 기안84보다 빨리 갈 수 있는 건 저거 하나였는데"라고 맞장구치자 기안84는 "넌 나보다 잘난 게 하나도 없다. 덜어 먹는 거 하나였는데 내가 하니까"라며 통쾌해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VCR을 보던 유리는 기안84가 화장실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거침없이 셀프 미용을 하고 양말을 뒤집지도 않고 꿰매고 구두에 광을 내겠다며 냅다 불을 불이는 모습을 보며 "보법이 다르다"고 경악했다. 전현무는 이에 "직관 보람이 있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