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감 살아난' 김효주, FM챔피언십 둘째날 선두로↑ [LPGA]

하유선 기자 2026. 8. 2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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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주간 다소 주춤했던 한국 여자골프 간판스타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3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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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효주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근 몇 주간 다소 주춤했던 한국 여자골프 간판스타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3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전날 공동 5위(4언더파)였던 김효주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한국시각 오전 3시 30분 현재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채 홀아웃했다.



 



2라운드 전반 1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효주는 18번홀(파5)부터 후반 2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4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7번홀(파5)과 8번홀(파3) 연속 버디로 다시 반등했다.



 



1라운드 때와 가장 달라진 부분은 그린 플레이다. 김효주는 첫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0개와 그린 적중 18개 중 13개의 샷 감을 보였고, 퍼트 수 28개에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77개를 써냈다.



이날 2라운드에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 18개 중 12개를 적었고, 퍼트 수는 24개로 막아냈다.



 



김효주는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2승씩 추가했다.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승을 거두며 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다승을 일구었다.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참가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7월 제16회 롯데 오픈을 차례로 제패했다.



 



다만, 7~8월에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채 톱10 성적을 내지 못했다. 현재 시즌 상금 9위(179만4,599달러), CME 포인트 5위, 올해의 선수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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