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X김광규, 비비 따라 워터밤 출격했다 ('비서진')

장샛별 2026. 8. 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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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한층 더 막강해진 '수발력'과 찰떡 케미를 장착하고 '비서진' 시즌 2로 화려하게 귀환한 가운데, 첫 게스트로 나선 'MZ 워너비' 비비(BIBI)와의 거침없는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유튜브 웹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시즌 2를 맞아 다시 뭉친 이서진과 김광규가 '핫'한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워터밤 현장에서 비비의 전담 비서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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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MHN 장샛별 기자)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한층 더 막강해진 '수발력'과 찰떡 케미를 장착하고 '비서진' 시즌 2로 화려하게 귀환한 가운데, 첫 게스트로 나선 'MZ 워너비' 비비(BIBI)와의 거침없는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유튜브 웹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시즌 2를 맞아 다시 뭉친 이서진과 김광규가 '핫'한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워터밤 현장에서 비비의 전담 비서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시즌 1 당시 차 안 순댓국 먹방부터 콘서트 사전 MC, 네일 팁 부착까지 온갖 수발을 들었던 두 사람은 "무엇이든 다 해드리겠다"라며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첫 미션 장소인 워터밤에 도착하자마자 거대한 문화 충격에 휩싸였다. 수영복과 물총으로 무장한 관객들 틈에서 나홀로 점잖은 OOTD(착장)를 입고 나타난 김광규는 “우리 어릴 땐 바가지로 물 끼얹는 게 전부였는데”라며 어리둥절해했고, 급기야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을 '연양갱'으로 잘못 말해 시작부터 굴욕을 맛봤다. 이서진 역시 미국 문화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대기실에서 성사된 비비와의 첫 만남 역시 폭소의 연속이었다. 비비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해 진땀을 뺀 이서진은 드라마 ‘열혈사제’를 언급하며 겨우 어색함을 풀었다. 비비의 노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실토한 이서진이 당황해 “난 평소에 팝송만 듣는다”라고 변명하자, 비비는 지지 않고 “살짝 재수가 없으시다”라는 매운맛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비비가 샴푸 광고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자, 이서진이 “너 혹시 비듬 있니?”라고 물었고, 비비는 태연하게 “네, 비듬 있어서 검은 옷 절대 안 입어요”라며 쿨하게 인정해 되레 이서진을 당황케 했다.
출처: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이날 비서진의 핵심 특명은 바로 '의상 더블 체크'였다. 지난해 워터밤 공연 도중 비키니 끈이 풀리는 아찔한 노출 사고를 겪었던 비비를 위해 의상 고정에 심혈을 기울인 것. 이 과정에서 대기실을 찾은 걸그룹 빌리(Billlie)를 이서진과 김광규가 알아보지 못하자 츠키는 윤종신 소속사라며 센스 있게 소개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 윤종신 뒷담화를 하나 해보라는 김광규의 농담에 “대표님이 밥 사주신다고 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라며 깜찍한 뒤끝 폭로를 던져 깨알 웃음을 더했다.
출처: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무대 직전, 2주간의 독한 식단 관리로 극도의 배고픔을 호소하던 비비가 소시지를 집어 들자 이서진의 '염분 폭풍 잔소리'가 쏟아졌고, 비비는 “이래라저래라하지 마시라”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어 무대 뒤편에서 평소의 당당함과 달리 입술을 파르르 떨며 극도로 긴장한 비비의 의외의 모습이 포착되자, 두 비서는 훈훈한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비서진의 특급 케어를 받고 무대에 오른 비비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워터밤을 뜨겁게 달구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노련한 꼰대 비서진과 솔직 당당한 MZ 스타 비비의 신선한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유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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