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완치' 이의정, '남자셋 여자셋' 배우들과 뭉클한 재회.."희망 놨다면 못 봤을 것"

이게은 2026. 8.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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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완치 후 30년 만에 '남자셋 여자셋' 배우들과 재회,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배우 이선정의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이선정X홍석천X이의정X홍경인, 왁자지껄 사진관 동창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선정은 과거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호흡했던 홍경민, 이의정, 홍석천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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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완치 후 30년 만에 '남자셋 여자셋' 배우들과 재회,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배우 이선정의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이선정X홍석천X이의정X홍경인, 왁자지껄 사진관 동창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선정은 과거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호흡했던 홍경민, 이의정, 홍석천을 만났다. 다 함께 만나는 건 30년 만이라고. 특히 이의정은 조심조심 걸어와 눈길을 끌었고, 홍경민은 "넌 왜 이렇게 조신하게 걸어 다니니"라며 웃었다. 이의정은 "졸려 죽겠다. 너무 피곤하다"라며 한껏 피곤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선정이 "언니 갱년기야?"라며 너스레를 떨자, 이의정은 "나 갱년기다. 50살이 넘었다. 5호선이다. 오십견도 있다"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과거 함께 사진을 찍었던 사진관으로 향해 단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기분이 묘하다", "타임머신을 탄 것 같다"라며 뭉클해했다.이의정은 "나는 더 아련하다.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는데, 그때 희망을 놨다면 우리는 이렇게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홍경민은 "고생했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으며 15년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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