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엔비디아 8%대 급등…반도체주 일제히 강세

SBSBiz 2026. 8. 28. 16:4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가 되살렸습니다. 

엔비디아의 장기 성장 전망에 안도감이 확산하며, 엔비디아는 8% 넘게 날아올랐고요. 

반도체주들 일제히 올랐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칩은 물론 반도체가 들어간 노트북과 서버 등을 포함한 제품에 전방위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가별로 관세율과 할당량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관세 감면 혜택은 미국 내 생산 이전 규모와 연계하는 구조로 설계될 전망입니다. 

이에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생산능력 과잉을 이유로 중국을 조사하는 건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하는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렇게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은 이란과 캐나다에서도 갈등을 이어가고 있죠. 

트럼프를 둘러싼 갈등도 계속 지켜보시죠. 

한편, 미국 내 상황도 들여다보면, 7월 PCE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은 더욱 불투명진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시간 오늘 밤에는 잭슨홀 미팅이 열립니다. 

주제는 '금융혁신: 결제 및 정책에 대한 함의'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늘(28일) 밤 11시에 기조연설에 나서는데요. 

데뷔 무대인 만큼 그간의 침묵을 깰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현재 페드워치 기준으로 시장은 9월 금리 유지 가능성을 66%, 인상 가능성을 33%로 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연설을 놓고 두 갈래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물가 안정 의지를 분명히 하면 시장은 안정을 찾겠지만, 반대로 침묵을 지킨다면 30년물 국채수익률이 5.5% 고점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7월과 9월 FOMC 사이의 공백은 일 년 중에 가장 긴 공백인 만큼, 이번 발언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또 채권시장이 계속 변동성을 보이는 상황에서, 배센트장관과 워시의장의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죠. 

더욱더 워시의장의 입에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마벨 테크놀로지 실적도 살펴보시죠. 

2분기 매출은 27억 4000만 달러로 나왔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37%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입니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0.94달러로 컨센서스 0.93달러를 웃돌았습니다. 

3분기 전망치로는 매출 31억 5000만 달러가 제시됐는데요.

컨센서스였던 매출 30억 29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다만 보시면 컨센보다 조금 더 높게 나왔는데요.

시장은 조금 더 압도적인 실적, 어닝 blowout을 기대했나 봅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정규장 대비 최저 8% 하락했습니다. 

일정 오늘장 주요 일정도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한국시간 오늘 밤 11시에 예정돼 있고요. 

여기에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도 함께 발표됩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