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등 청년 전문인력 30만 명 양성…지방 중소기업 취업 지원 확대

김수연 2026. 8. 28.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첨단산업과 청년 선호 분야의 전문 인력 30만 명 이상을 양성합니다. 청년이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2년간 월 최대 100만 원 내외의 지원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청년미래적금 등 관련 지원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첫 일자리와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매칭 플랫폼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하고, K-뉴딜 아카데미와 부트캠프 등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미취업자를 우선 지원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첨단산업과 청년 선호 분야의 전문 인력 30만 명 이상을 양성합니다. 청년이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2년간 월 최대 100만 원 내외의 지원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청년미래적금 등 관련 지원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오늘(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20~24세 청년의 고용률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비교적 양호했던 25~29세 고용률도 지난해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청년 고용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청년의 취업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합니다.

AI 등 첨단산업 직업훈련과 석박사급 고급인재 육성, 현장 실무 인력 양성, 대기업이나 대학과 연계한 청년 뉴딜 사업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전문 인력 30만 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K-뉴딜 아카데미와 부트캠프의 참여 대상 미취업 청년도 올해 1만 명에서 내년에는 5만 명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훈련을 마친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첫 일자리와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매칭 플랫폼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하고, K-뉴딜 아카데미와 부트캠프 등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미취업자를 우선 지원합니다.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과 일자리 매칭 등을 제공해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양성된 인력이 실제 일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부문의 일자리도 확대합니다. 청년 창업가 육성까지 포함해 2030년까지 3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민간에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을 통해 1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부문에서는 국세·지방세 체납 관리 등의 일자리와 공공기관 청년인턴 확대 등을 통해 10만 개의 일자리를 마련합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청년 창업가 10만 명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기업의 청년 채용을 늘리기 위한 유인책도 마련합니다. 정부는 재정 사업 보조금을 지원할 때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취업 지원금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지원 범위와 규모도 확대합니다.

먼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직무 역량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을 채용한 수도권 중견기업과 비수도권 대기업까지 확대합니다.

청년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의 대상도 기존 비수도권 청년에서 일부 수도권 청년까지 넓히고, 지원 규모는 2년간 최대 720만 원에서 1,800만 원으로 대폭 늘립니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정부 정책금융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은 더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 상품의 소득 요건을 폐지하고, 우대형 상품의 지급 비율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을 위한 우대 트랙을 신설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2년간 월 최대 100만 원 내외의 지원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상세한 지원 규모와 일정 등은 곧 발표될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