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파트 매물 찾아줘"⋯네이버 대화형 AI 검색 'AI탭'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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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관련 질의나 요청에 더 상세한 정보와 답변을 볼 수 있도록 했고 AI를 활용해 제공한 답변 외에도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에서 추가 탐색이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AI탭은 부동산 매물 찾기 등 일부 주제에서 답변 품질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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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와 연계⋯추가 탐색 이어서 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관련 질의나 요청에 더 상세한 정보와 답변을 볼 수 있도록 했고 AI를 활용해 제공한 답변 외에도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에서 추가 탐색이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네이버 대화형 검색 'AI탭'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네이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8/inews24/20260828160241936skpc.jpg)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AI탭은 부동산 매물 찾기 등 일부 주제에서 답변 품질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제공 중이다. 앞서 네이버는 이달(8월) 네이버페이 부동산 데이터와 이용자가 연동한 자산 정보, 블로그·카페 등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를 종합 활용해 맞춤형 매물을 추천하고 실거주 후기, 매물 분석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이뤄진 서비스 개선은 그 연장선의 조치다.
기존에도 AI탭에 특정 지역 매물 등 부동산과 관련한 질의나 요청을 하면 결과를 제시했다. 다만 그 내용을 줄글 형태로, 단순 나열해 제공하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자가 제시한 조건에 부합하는 매물을 추천·제안하고 후보군의 주요 특징을 비교하는 등 정보를 기존 대비 더 상세하게 제공하는 점이 다르다.
AI탭에 "송파구 20억원대 초반, 30평대 아파트 매물 찾아줘"라고 요청하니 조건에 맞는 매물을 2~3가지 제안하고 각각의 위치와 주변 환경, 세대당 주차 대수 등 주요 특징을 문장 2~3줄로 요약해 제시했다. 입지 특징이나 면적 구성, 실거래가 등을 중심으로 매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교표를 제공하기도 했다. AI탭을 벗어나지 않아도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로 이동해 이어서 추가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개선은 최신 국내 데이터를 대규모로 보유한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를 활용해 차별화한 AI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 해외 AI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강점을 보이는 국내 데이터 자산을 토대로 더 정밀한 답변을 제공해 차별화를 도모하는 구상이라는 분석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6월 정식 출시한 AI탭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1000만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다양한 영역에서 실행 중심의 기능을 확대해 더 많은 이용자가 일상에서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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