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실종자 1500명 넘어…초토화 속 2차홍수 우려도

2026. 8. 28.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실종자가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문 2>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연락이 끊긴 9명의 한국인들 위치나 대피 흔적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기업 대응팀이 네팔 당국과 수색 범위와 투입 장비를 조율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다행히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안전지대로 옮겨졌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네팔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실종자가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국민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황인데요.

마비된 교통망에 끊겨버린 통신·전력까지...

최악의 구조 여건 속, 효율적인 구조 체계를 구축할 방법은 무엇인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네팔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재해로 네팔과 티베트 양쪽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자 수는 (12시 기준) 472명, 실종자 수는 1,535명입니다. 현재로선 도로와 통신이 끊긴 마을도 많기 때문에 수색이 본격화하면 사망자와 실종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현재 구조작업은 어느 정도나 진행됐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2>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연락이 끊긴 9명의 한국인들 위치나 대피 흔적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기업 대응팀이 네팔 당국과 수색 범위와 투입 장비를 조율하고 있는데요. 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3>급류나 매몰 사고에서 흔히 골든타임을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처럼 대규모 토석류가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히 시간만으로 생존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오더라고요. 매몰 이후 시간이 상당히 지났더라도, 생존 가능성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질문 3-1> 특히 토석류가 쌓인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내부에 생존 공간, 이른바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 수색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실상 구조 인력과 중장비가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 지상 수색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때문에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수색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공중 수색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게 되는 건가요?

<질문 5> 일부 현장 진입이 가능한 곳엔 구조 차량과 굴착기 등의 중장비가 동원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가장 큰 걸림돌은 끊긴 접근로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교량 80개와 도로 약 40km가 파손됐다고 하는데요. 현장 깊숙이 들어갈 방법을 찾는 것도 관건인 상황인데요?

<질문 6>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 가능성은 떨어지겠지만, 반대로 성급하게 중장비를 투입하면 매몰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정밀 수색이 적합할 수도 있고, 장비를 투입하는 게 적합한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요?

<질문 7> 급류가 휩쓸고 간 자리에 흙과 돌, 얼음, 건물 잔해가 뒤섞인 펄이 최대 2m가량 쌓였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수색 방식과 비교해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워지나요?

<질문 8> 통신과 전력망이 마비되면서, 실종자의 마지막 위치와 현장 지형 자체가 달라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색 범위를 어떻게 설정할 지도 난관일텐데요?

<질문 9> 급류가 지나간 뒤에는 겉으로 보이는 지형과 실제 지하 구조가 크게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구조대가 현장에 진입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위험은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9-1> 또 피해 지역이 급경사지여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곳도 많다고 하던데요. 추가 붕괴 위험에 대한 대비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10> 다행히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안전지대로 옮겨졌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현장소장인 1명은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남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2차 홍수 가능성도 있는 상황에서, 현지에 남아 있는 건 괜찮을지 우려도 되는데요?

<질문 11> 이번 대홍수로 드러난 재난 시스템의 허점도 짚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류에 자동 수위관측소가 있었지만, 이조차 급류에 휩쓸리면서 정작 수위 상승을 감지하고 경보를 보내야 할 장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관측소가 유실됐다는 문제를 넘어, 애초에 극한 홍수 상황까지 고려해 관측 장비를 설치했어야 했던 것은 아닌가요?

<질문 12> 특히 이번 대홍수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상류의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면서 거대한 홍수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수경보 체계는 여전히 강우량 중심이란 점이 한계로도 꼽히는데요?

<질문 13> 이미 육안으로 급류를 발견했을 땐 도망치기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경보 체계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대피 방법으로 가장 적합한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14> 중국의 경우 상류의 빙하와 하천 정보를 먼저 확보할 수 있었지만, 급류가 내려오는 네팔과의 정보 공유가 부족했단 지적도 나옵니다. 데이터가 즉시 공유되는 자동 경보망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15> 첫 번째 급류는 지나갔지만 상류에서는 또 다른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잔해와 얼음이 물길을 막으면서 새로운 자연호수가 형성됐기 때문인데요. 2차 홍수 가능성, 어느 정도나 임박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16> 걱정스러운 건, 사고 지역에 사흘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호수 수위가 빠르게 높아질 수도 있고, 첫 번째 붕괴로 약해진 산비탈에서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는 것 아닌가요?

<질문 16-1> 2차 홍수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야할 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17> 장기적으로는 상류에 고인 물을 미리 찾아내 수위를 낮추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이번과 같은 재난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최적이 방안은 무엇일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샛별(usb063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