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95억 건물 샀다"..트와이스 나연, 노후 주택 매입해 플렉스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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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나연이 현재 건물 자체의 임대수익보다 청담동 토지의 가치와 향후 개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동산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나연의 이번 매입은 노후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기보다는 청담동 핵심 입지에 있는 토지의 가치와 향후 개발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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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조선비즈 보도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 3일 청담동 일대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사들이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이달 24일 완료됐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10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노후 건축물이다. 2010년 증축을 거쳤으며 현재 연면적은 218.87㎡다. 층별 면적은 1층 105.38㎡, 2층 73.31㎡, 지하 1층 40.18㎡ 규모다.
건물의 용도는 최근 기존 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에서 전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나연이 현재 건물 자체의 임대수익보다 청담동 토지의 가치와 향후 개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동산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형준 원빌딩 수석팀장은 "매매가격을 대지면적으로 환산하면 3.3㎡당 약 1억5500만원 수준"이라며 "건물이 오래된 만큼 기존 건물보다는 토지 가치와 신축 가능성을 보고 매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입지 역시 투자 가치가 높은 요인으로 꼽힌다. 해당 필지는 두 개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해 있어 건물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형준 팀장은 "주변에 고급 주거단지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갤러리, 패션·명품 관련 사무실이 밀집해 있다"며 "코너에 자리한 필지여서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청담동은 고급 주거시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패션·명품·문화 관련 시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향후 신축을 통한 활용 가능성도 주목된다.
결국 나연의 이번 매입은 노후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기보다는 청담동 핵심 입지에 있는 토지의 가치와 향후 개발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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