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럴수가' 이정후 또 선발 라인업 제외…"멍 들었다" 팔꿈치 통증에 2G 연속 결장→ 반등 타이밍에 날벼락

김지현 기자 2026. 8.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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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에 사구를 맞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쉬어간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지난 21일부터 4경기에서 타율 0.133(15타수 2안타)으로 주춤했다.

이정후는 신시내티와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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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팔꿈치에 사구를 맞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쉬어간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드루 길버트(우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조나 콕스(중견수)-터너 힐(좌익수)-셰이 위트컴(3루수)-드루 캐버너(포수)-크리스찬 코스(유격수)-네이트 퍼먼(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랜던 루프. 그는 올 시즌 25경기(134⅔이닝) 7승 13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8월 4경기에서 21이닝을 소화하며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5.57로 부진했다.

이정후는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6일 신시내티 2차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사구를 맞은 여파다. 당시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시속 90.8마일(약 146.1㎞) 싱커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팔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멍이 들었다"며 그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하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이정후의 상태를 '데이 투 데이'로 보고 있다.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회복에 집중하게 된 이정후다. 다만 타이밍이 아쉽다. 최근 주춤했던 타격감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지난 21일부터 4경기에서 타율 0.133(15타수 2안타)으로 주춤했다. 그러나 25일 신시내티와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흐름은 다음 경기까지 이어졌다. 이정후는 신시내티와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6일 만에 멀티 출루에도 성공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하면서 하락세였던 시즌 타율도 0.289(461타수 133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타격감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도 생겼다. 하지만 뜻밖의 사구가 이정후의 흐름을 끊었다.

한편, 이날 애리조나는 라스 눗바(지명타자)-코빈 캐롤(우익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맥스 케플러(좌익수)-팀 타와(1루수)-호세 페르난데스(3루수)-일데마로 바르가스(2루수)-라이언 왈드슈미트(중견수)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호세 카브레라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4경기 선발 등판해 17⅔이닝 동안 2패 평균자책점 5.60을 마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X(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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