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매각 절차 돌입…법원, 회생절차 개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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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8일 JTBC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입장을 내고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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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은 28일 JTBC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진행됐던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절차도 이날 종료됐다.
JTBC는 향후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1월 29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입장을 내고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그 첫 단계로 채권단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쳤다”며 “이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206억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과 함께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당시 법원은 JTBC가 신청한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ARS는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일정 기간 보류하고 회사와 채권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조조정 방안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반면 함께 기업회생을 신청한 중앙그룹 계열사들에 대해서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JTBC는 ARS 기간 채권자들과 자율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했지만 이날 법원이 결국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면서 법원의 관리 아래 본격적인 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기업회생 신청 이후 JTBC 일부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촬영 중단설과 출연료 지급 지연 등의 이야기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방송 제작 환경에 대한 우려도 이어져 왔다.
다음은 JTBC 입장 전문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합니다.
오늘 서울회생법원이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그 첫 단계로 채권단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것입니다.
앞으로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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