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 지도부 중심 단결해야".. 조갑제 "탄핵 대통령이 할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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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당 지도부 중심의 단결을 강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이 할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결국 민주당을 돕자고 말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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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당 지도부 중심의 단결을 강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이 할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결국 민주당을 돕자고 말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연찬회 강연에서 "내부 분열이 가장 무서운 적"이라며 "당 지도부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조 대표는 해당 발언을 두고 "민주당의 전략자산 역할을 하면서 한동훈 제명 등 내부총질로 보수를 분열시켜 지방선거 참패를 부른 장동혁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부정선거 음모론에 근거해 전국 재선거를 선동하는 장동혁 중심으로 단결했을 때 가장 반길 사람들은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라며 "새누리당을 분열시켜 2016년 총선 패배를 부르고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이 할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직격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6·3지방선거에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호의원 재선거를 언급하며 "부산 북갑 선거에서도 이재명과 박근혜는 공조 관계였다"며 "한동훈이 전·현직 대통령의 협공을 극복, 당선됨으로써 미래의 대통령이 되는 길을 열었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 들러리를 선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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