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국도·국지도 2개 노선 예타 통과…1,305억원 투입

김대호 기자 2026. 8. 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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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숙원인 국도31호선 북면 문곡~연덕과 국지도88호선 김삿갓면 진별~내리 도로 개량사업이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김길수 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에 이어 국도31호선·국지도88호선 개량사업까지 가시화되면서 영월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 접근성 및 경북권을 연결하는 물류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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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지역 숙원인 국도31호선 북면 문곡~연덕과 국지도88호선 김삿갓면 진별~내리 도로 개량사업이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1,305억원 규모의 2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민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은 물론 관광·물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26일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영월에서는 국도31호선 북면 문곡~연덕과 국지도88호선 김삿갓면 진별~내리 등 2개 노선이 포함됐다. 영월군은 지난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 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국도31호선 문곡~연덕 사업은 연덕교차로에서 영월삼거리까지 7.4㎞ 구간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영월과 평창 방림 방면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굴곡이 심한 기존 도로가 개선되면 통행시간 단축 및 교통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88호선 진별~내리 사업에는 674억원을 투입해 와석재터널에서 내리까지 9㎞ 구간을 개량한다. 굴곡이 심한 도로를 개선하고 폭이 좁은 교량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김삿갓유적지·계곡 등 주요 관광지로 이어지는 데다 경북 봉화 방면과도 연결돼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마구령터널 등 인접 도로망과 연계되면 경북 동해안에서 영월로 이어지는 물류 차량의 통행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착공한 제천~영월 고속도로에 이어 국도·국지도 개량사업까지 추진되면 영월의 광역 및 지역 간선도로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수 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에 이어 국도31호선·국지도88호선 개량사업까지 가시화되면서 영월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 접근성 및 경북권을 연결하는 물류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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