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반 이상이 선거부정론자, 상당수 종교인…누가 국힘에 정권 맡기나”

김무연 기자 2026. 8. 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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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당원 주권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말장난으로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그를 국민들이 결국 바보로 만들 것"이라며 27일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 이상이 부정선거음모론자(추정), 상당수가 2중 당적자와 이단 종교단체 소속원인 당원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정당에 정권을 맡길 어리석은 국민들이 있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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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취임 1주년 맞아 당원 중심 천명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연합뉴스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당원 주권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말장난으로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그를 국민들이 결국 바보로 만들 것”이라며 27일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 이상이 부정선거음모론자(추정), 상당수가 2중 당적자와 이단 종교단체 소속원인 당원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정당에 정권을 맡길 어리석은 국민들이 있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시·도당 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당원 주권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당원 없는 정당은 존재할 수 없고 당원의 힘이 곧 정당의 힘이라고 믿기 때문”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결집된 당심을 토대로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며 “당원 중심 정당을 토대로 ‘민생정당’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지속적으로 당심 강화를 외쳤다.

당심 강화 기조에 당내 반발도 적지 않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미래혁신포럼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당원 중심’이 옳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한 쪽으로 가는 것 같다. 과도한 당원 중심이 ‘국민 중심’으로 축을 옮겨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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