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던진 ‘부부 밸런스게임’에 초토화…김선영 “맷 데이먼!” 즉답(‘언니네 산지직송3’)

정다원 2026. 8. 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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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3'에서는 사남매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조정석이 충남 태안에서 바지락 채취를 마친 뒤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갯벌에서 캔 바지락으로 완성한 짬뽕부터 탕수육, 고추잡채까지 푸짐한 '언니네 반점' 한 상을 즐긴 사남매와 조정석은 유쾌한 밸런스게임으로 웃음까지 더하며 태안에서의 고된 하루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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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현 남편에게 납치 VS 맷 데이먼에게 납치” 질문에 즉답…염정아는 남편 선택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3'

(MHN 정다원 기자) 27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3’에서는 사남매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조정석이 충남 태안에서 바지락 채취를 마친 뒤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 김선영, 노윤서, 강유석과 조정석은 앞서 갯벌에서 직접 채취한 싱싱한 바지락을 활용해 푸짐한 저녁 한 상을 준비했다. 고된 바지락 채취 작업을 마친 이들이 선택한 메인 메뉴는 깊고 진한 바다 향을 품은 시원하고 칼칼한 바지락 짬뽕이었다.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3'

열심히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를 이어간 끝에 바지락을 포함해 무려 13가지 재료가 들어간 바지락 짬뽕이 완성됐다. 보기만 해도 얼큰함이 느껴지는 국물과 푸짐한 재료가 어우러져 고된 노동 뒤 허기진 사남매와 조정석의 입맛을 자극했다.

바지락 짬뽕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촉촉하게 윤기가 흐르는 소스를 입힌 ‘겉바속촉’ 탕수육부터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는 고추잡채,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오이탕탕이까지 연이어 완성됐다.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3'

이로써 ‘언니네 반점 태안 1호점’의 푸짐한 코스 요리가 완벽하게 준비됐다. 붉게 물들기 시작한 태안의 저녁 하늘 아래 다섯 사람은 한자리에 둘러앉아 직접 만든 음식들을 맛봤다. 맵고 달고 짜고 시원한 다양한 맛이 어우러진 한 상에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준 염정아를 향해 감탄이 쏟아졌다. 멤버들이 “어떻게 이렇게 요리를 잘하는 것이냐”고 묻자 염정아는 “매일매일 배웠다”고 답하며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드러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일한 보람이 있다”, “하얗게 불태웠다”며 고된 하루를 마친 소감을 나눴고, 조정석의 깜짝 등장부터 바지락 채취까지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떠올렸다.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3'

이어 식사 자리에서는 엉뚱한 밸런스게임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변했다.

조정석은 염정아에게 “현 남편한테 납치당하기 VS 모르는 남자한테 납치당하기”라는 다소 난감한 질문을 던졌다. 황당한 선택지에 염정아는 “밸런스가 좀 이상한데. 망한 것 같은데?”라고 지적하면서도 결국 “그래도 현 남편”이라고 답했다.

곧바로 염정아가 조정석에게 같은 질문을 돌려주자 조정석 역시 “나 당연히 나도 현 아내지”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당연한 듯한 선택에 멤버들은 박장대소했다.
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3'

그러자 김선영이 직접 새로운 선택지를 요청하며 밸런스게임에 불을 붙였다. 김선영은 자신의 남편과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을 놓고 질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정석이 “현 남편한테 납치당하기 VS 맷 데이먼한테 납치당하기”라고 묻자 김선영은 고민할 틈도 없이 “맷 데이먼! 맷 데이먼!”이라고 연달아 외치며 강력한 팬심을 드러냈다.

강유석은 여기에서 한술 더 떴다. 그는 “그럼 현 남편한테 납치당하기 VS 멧돼지한테 납치당하기”라는 엉뚱한 선택지를 던졌고, 예상치 못한 ‘맷 데이먼→멧돼지’ 연결에 현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

밸런스게임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조정석은 다시 김선영에게 “현 남편에게 납치당하기 VS 맷 데이먼 납치하기”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번에도 김선영의 선택은 한결같았다. 그는 다시 한번 “맷 데이먼!”을 외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나쁜 상상 그만”이라며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밸런스게임을 중단시켰다.

직접 갯벌에서 캔 바지락으로 완성한 짬뽕부터 탕수육, 고추잡채까지 푸짐한 ‘언니네 반점’ 한 상을 즐긴 사남매와 조정석은 유쾌한 밸런스게임으로 웃음까지 더하며 태안에서의 고된 하루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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