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50%…소폭반등, “개헌 땐 불출마 해야” 63%

김태경 기자 2026. 8.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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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50%로 조사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의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상승했다. 부산 울산 경남(PK)의 이 대통령 긍정평가 비율은 직전 조사(54%)에서 2%p 떨어진 52%였으며, 부정 평가 비율은 40%에서 4%p 오른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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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대비 1%p↑…부정 43%

- 지지층도 불출마 동의 50%대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네팔 홍수 피해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50%로 조사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의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상승했다. 이 기관이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역대 최저인 49%를 기록했는데, 이번에 소폭 반등했다. 다만 부정 평가 응답은 지난 조사와 동일한 43%였다. 부산 울산 경남(PK)의 이 대통령 긍정평가 비율은 직전 조사(54%)에서 2%p 떨어진 52%였으며, 부정 평가 비율은 40%에서 4%p 오른 44%였다.

개헌을 하려면 이 대통령이 불출마를 표명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은 63%,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진보층·국정운영 긍정평가층에서도 ‘동의한다’는 응답이 각각 55%, 51%, 50%였다. PK에선 동의 응답이 57%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p 오른 41%, 국민의힘이 3%p 내린 20%였다. PK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1%로, 직전 조사(35%)보다 6%p 올랐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잘할 것’이라는 긍정 평가(50%)는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 평가(37%)보다 높았다. PK에선 김 대표 긍정 평가는 57%, 부정 평가는 30%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3%다. PK에선 부정 평가가 60%, 긍정 평가가 27%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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