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3명 압축…권광석·양종희·이재근

박혜림 2026. 8.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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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기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최종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추위가 선정한 6명의 숏리스트에는 권 전 행장과 양 회장, 이 부문장을 비롯해 이창권 KB금융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은 외부 후보 1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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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2명·외부 1명 선정
내달 11일 2차 심층 인터뷰 후 최종 후보 확정
좌측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KB금융지주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기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최종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군은 내부 인사 2명과 외부 인사 1명으로 구성됐다. 내부 후보에는 양 회장과 이 부문장이 이름을 올렸고, 외부 후보로는 권 전 행장이 포함됐다.

앞서 회추위가 선정한 6명의 숏리스트에는 권 전 행장과 양 회장, 이 부문장을 비롯해 이창권 KB금융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은 외부 후보 1명이 포함됐다.

회추위는 다음달 11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차기 회장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번 회장 선임 절차에서 후보 검증 기간을 3개월 이상으로 확대했다. 외부 후보에게도 1차 인터뷰까지 약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주고 회추위원과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후보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절차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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