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연찬회, 李정권에 십자포화 …“지난 1년은 파괴의 시간”

조원호 기자 2026. 8.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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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 향해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워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당 국회의원 연찬회 강단에서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멈춰 세우는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만 바라보면서 우리 당 국회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싸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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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슬로건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 향해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워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당 국회의원 연찬회 강단에서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멈춰 세우는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만 바라보면서 우리 당 국회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싸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 이제 겨우 1년이 조금 넘었는데 대한민국 붕괴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며 “과연 이대로 4년을 더 맡겨놓을 수 있는가. 국민들이 걱정하고 또 분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분노를 확실하게 대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취소와 대통령 연임 개헌 시도에 대해서도 “이번 국회에서 확실하게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재판 취소용 특검을 밀어붙이고 연임 개헌 빌드업을 위해 온갖 꼼수를 다 동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석수가 부족하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우리가 국민께 제대로 알리면 국민들께서 함께 싸워주실 것이다. 국민과 함께 저항하고 국민과 함께 막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원내대표도 연단에 올라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은 파괴와 해체의 1년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가 정기국회에서 이재명 정권이 벌이는 파괴와 해체의 실상을 낱낱이 검증하고 고발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검증 대상으로 ▷부동산 ▷단일종목 레 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국민연금의 주가 부양 동원 등을 언급하며 “국정감사를 통해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을 믿고 당원을 믿고 우리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당당하게 책임 있게 자신 있게 야당답게 싸워나가자”며 “109명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 국민과 함께 싸우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자필로 작성한 ‘국민의힘이 국민의 안전을 해결한다’, ‘민생을 해결한다’ 등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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