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지분 매각 방지 약속에… UEFA, FIFA 주관 대회 보이콧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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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지분 매각 추진과 관련해 FIFA 주관 대회 보이콧 의지를 드러냈던 유럽축구연맹(UEFA)이 관련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영국 BBC, 가디언 등 복수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UEFA는 잔니 인판티노 회장의 월드컵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던 계획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FIFA 측으로부터 받고, FIFA 대회 보이콧 추진을 철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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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축출 위한 시도는 지속

영국 BBC, 가디언 등 복수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UEFA는 잔니 인판티노 회장의 월드컵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던 계획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FIFA 측으로부터 받고, FIFA 대회 보이콧 추진을 철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UEFA는 지난달 31일 방송 중계권, 스폰서십, 입장권 판매, 라이선스 등 상업적 권리와 FIFA 주관 대회의 운영을 통합해 관리할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를 설립에 반발하면서 월드컵 등 FIFA 주관 대회 불참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후 UEFA를 필두로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AFC)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FIFA는 FFE 설립 철회 뜻을 밝혔다. 이어 FIFA는 UEFA의 유사한 민영화 계획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명시한 비공개 서한을 UEFA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UEFA는 27일 모나코에서 예정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FIFA 대회 보이콧 철회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이 확정되면 다음달 폴란드에서 열릴 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 유럽 국가들이 정상적으로 참가할 전망이다.
다만 FIFA 대회 보이콧 철회와 별개로 인판티노 회장을 밀어내기 위한 시도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BBC는 UEFA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결정은 UEFA의 물러서기 의도가 아니다. 전면적인 변화가 있을 때까지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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