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홈런까지 단 한 발…'홈런 선두' KIA 김도영, 롯데전 1회 스리런(종합)

문채현 기자 2026. 8.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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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단일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경기째 만에 홈런 기록을 추가한 김도영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시즌 39호)을 작성했다.

아울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도영이 올 시즌 40홈런을 채울 경우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종전 단일 시즌 최연소 40홈런 기록 보유자는 이승엽(22세 11개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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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1회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단일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최연소 단일 시즌 40홈런 기록도 눈앞에 뒀다.

김도영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포를 날렸다.

그는 팀이 0-1로 밀리던 1회말 무사 1, 2루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의 6구째 시속 155㎞ 직구를 노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경기째 만에 홈런 기록을 추가한 김도영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시즌 39호)을 작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최우수선수(MVP) 시즌이었던 지난 2024년 달성한 38홈런이다.

당시 그는 40홈런에 단 2개 모자란 상태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도 아쉽게 놓쳤다.

김도영은 홈런 1개를 더 날리면 KIA 소속 선수로는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40홈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단일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는다.

아울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도영이 올 시즌 40홈런을 채울 경우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종전 단일 시즌 최연소 40홈런 기록 보유자는 이승엽(22세 11개월5일)이다. 김도영이 9월6일까지 40홈런을 달성한다면 22세 11개월4일의 나이로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된다.

KBO는 최연소, 최고령 등 각종 연령 관련 기록 집계 시, 원년부터 각 구단이 매년 제출해 온 등록자료를 기준으로 선수들의 나이를 계산해 왔다. 이로 인해 음력과 양력 기록이 엇갈리며 최연소 기록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KBO는 "현재로서는 기존 기준으로 집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선수 생일이 양력 혹은 음력 등 서로 다른 기준으로 등록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향후 구단들과 협의를 거쳐 문제를 원활히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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