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허위 종결’ 경찰, 청장 표창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미란 씨 등 실종 사건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모 경장이 다른 실종자 발견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실에 따르면 실종 허위 종결한 제주서부경찰서 부 경장은 지난 6월 26일 '실종 치매 노인 발견 유공' 사유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5일 "장씨가 숙소를 나간 뒤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시간 30여분 만에 마치 장씨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 종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미란 씨 등 실종 사건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모 경장이 다른 실종자 발견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실에 따르면 실종 허위 종결한 제주서부경찰서 부 경장은 지난 6월 26일 ‘실종 치매 노인 발견 유공’ 사유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월 15일 장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로 처리한 지 한달 여 지난 시점이었다.
부 경장은 이 외에도 작년 9월 자살 기도자를 신속하게 발견한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같은해 12월에는 제주경찰청장에게 연말 정기 표창을 받는 등 2020년부터 모두 10건의 상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으나 부 경장은 가정 폭력으로 감찰 조사를 받아 징계위에 회부된 전력이 있기도 했다. 여성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촬영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5일 “장씨가 숙소를 나간 뒤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시간 30여분 만에 마치 장씨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 종결했다. 지난달 2일에는 접수된 60대 남성의 실종 사건을 장씨와 비슷한 방식으로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전날 부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강남 한복판에 최대 1만3000가구?… 탄천 물재생센터 가보니
- [줌인] ‘헝다 사태 6년’ 창업자 무기징역에도 출구 못 찾는 中 부동산
- 韓 D램 1㎏ 가치, 금 620g 맞먹어… “메모리 공급 부족 더 심해진다”
- [르포] “환자 혈액이 16일 뒤 약으로”…‘국산 1호 CAR-T’ 큐로셀 공장 가보니
- [정책 인사이트] ‘청와대-정부 만능 통장’ 미래대응기금...사용처 ‘대통령령’에 대거 위임
- 오픈AI, 자체 칩 ‘할라페뇨’ 연내 투입…삼성전자 HBM 탑재 추정
- “공공임대 추가 못 받는다”… 광명시-철산·하안 재건축 주민 충돌
- [비즈톡톡] 과자 팔던 다이소에 간장·육수까지… 식품업계 몰리는 이유
- [단독] 종묘 앞 최고 142m 빌딩 제동 걸리나… 국토부, 세운4구역 인가 취소 검토
- [논란의 코인 과세]② 과세 D-128일… 세액 산정 기준은 여전히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