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임단협 50.1%로 가결…완성차 업계 하투 마무리 국면

류인선 기자 2026. 8.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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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26일 실시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과반인 50.1%의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마지막 교섭에서 노사 양측은 16시간에 걸친 밤샘 협상 끝에 ▲기본급 5만1000원 인상 ▲노사 간 평화적인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총 250만원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최대 100%(약 200만원) ▲직무등급 수당 인상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및 타결 휴가 지급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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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금 5.1만원 인상…격려금 총 450만원 규모
"노사, 어려운 경영 환경 조기 극복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로고.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르노코리아는 26일 실시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과반인 50.1%의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4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15차례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마지막 교섭에서 노사 양측은 16시간에 걸친 밤샘 협상 끝에 ▲기본급 5만1000원 인상 ▲노사 간 평화적인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총 250만원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최대 100%(약 200만원) ▲직무등급 수당 인상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및 타결 휴가 지급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총 유권자 1858명 중 1787명이 참여한 26일 사원총회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통과됐다.

르노코리아는 "노사는 올해 임단협 타결에 따라 최근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데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잠정 합의안을 마련함에 따라 완성차 업계의 하투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에 앞서 한국지엠과 KG모빌리티 노사는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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