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0%대 지지율에... 靑 “국민 체감토록 최선 다할 것”

이미호 기자 2026. 8. 2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까지 밀린 가운데 청와대가 26일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이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국정운영 전반을 섬세히 살펴 실질적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리얼미터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관련 첫 공식 입장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까지 밀린 가운데 청와대가 26일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이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국정운영 전반을 섬세히 살펴 실질적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뉴스1

청와대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자, 민심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2~2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8.9%, 부정은 57.9%로 집계됐다. 모름은 3.2%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들어 급격하게 떨어졌다.

지난 25일 공개된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 의뢰)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40.0%였다. 이는 2주 전 44.2% 보다 4.2%포인트 줄어든 수치였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리얼미터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7월 둘째 주 48.9%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했다.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동산 세제’가 꼽히고 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S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에 있는 것 같다”며 “그만큼 지금 국민들 삶이 녹록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민생이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문제도 있다”며 “이런 것들이 대통령이나 당의 지지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