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어머니, 내 유학비 대출로 신용불량자 돼…죄인 된 기분"

전재경 기자 2026. 8.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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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샘킴이 자신의 유학을 위해 가족이 감당해야 했던 희생을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에는 27년 차 셰프 샘킴이 출연한다.

샘킴은 어머니가 운영하던 하숙집 부엌에서 요리사의 꿈을 키운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고 밝힌다.

샘킴은 어머니가 자신의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고,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황까지 겪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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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에는 27년 차 셰프 샘킴이 출연한다. (사진= tvN)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셰프 샘킴이 자신의 유학을 위해 가족이 감당해야 했던 희생을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에는 27년 차 셰프 샘킴이 출연한다.

샘킴은 어머니가 운영하던 하숙집 부엌에서 요리사의 꿈을 키운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고 밝힌다. 그는 당시 칼을 손에 묶은 채 잠들 정도로 치열하게 요리를 배웠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유학 생활을 이어가는 동안 가족이 감당해야 했던 현실은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한다.

샘킴은 어머니가 자신의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고,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황까지 겪었다고 밝힌다.

7년간의 유학을 마친 뒤 가족의 희생을 알게 된 그는 당시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가족 모두가 하루아침에 퇴거 통보를 받고 집에서 나와야 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샘킴은 그동안 자세히 말하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자신이 아버지가 된 뒤에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는 그는 항암 치료를 받던 아버지에게 생전 파스타를 한 번밖에 만들어드리지 못한 기억을 떠올린다. 이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파스타도 선보인다.

최근 종영한 예능 '언더커버 셰프'의 뒷이야기도 전한다.

샘킴은 국내에서는 유명 셰프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정체를 숨긴 채 주방 막내로 일해야 했던 경험과 셰프로서의 습관 때문에 정체가 드러날 뻔했던 순간 등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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