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구교환 “‘D.P’ 이후 재회…멜로하듯 신승호 눈 바라봐”

이승미 기자 2026. 8.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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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과 신승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D.P.' 이후 영화 '부활남: 더 레드'로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9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구교환과 신승호는 넷플릭스 'D.P.' 이후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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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구교환과 신승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D.P.’ 이후 영화 ‘부활남: 더 레드’로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9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뷰티 인사이드’, ‘독전2’ 등을 연출한 백종열 감독이 연출하고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등이 출연한다.

개봉에 앞서 8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구교환은 “연기적 고민보다는 현장을 재미있게 즐기자는 생각이었다”며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영화는 관객들에게 러닝 타임 내내 즐거움을 줘야 하는 영화인데, 하는 사람도 즐거워야 그 즐거움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연기한 주인공 석환에 대해서는 “사실 그냥 보통 청년”이라고 소개하며 “우리 주변 옆에 있는 삼촌, 후배 같은 인물이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진 캐릭터인데, 저는 이러한 근거 없는 자신감을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어, 영어, 일어 등 3개국어 연기에 도전한 신승호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영어나 일어를 따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개인적인 즐거움도 있었지만, 내가 연기하는 ‘블랙’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구교환과 신승호는 넷플릭스 ‘D.P.’ 이후 재회했다. ‘D.P’에 이어 또 다시 대립각을 세우는 역으로 만난 두 사람은 ‘D.P’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예고했다.

구교환은 “새로운 현장에서 신승호 씨를 만나니 또 다른 매력을 보게 됐다”라며 “신승호 씨가 3개 국어 연기를 연습하는 걸 보면서 자극도 받았다. 승호 씨의 눈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멜로 연기를 하듯이 승호 배우를 바라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승호 역시 “‘D.P.’와는 또 다른 식의 대립 구도다. ‘D.P.’보다 더 진한 사연과 서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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