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00Hz·FHD' 동시 구현 게이밍모니터 선봬

이명학 기자 2026. 8.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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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000Hz(헤르츠) 초고주사율과 FHD(Full HD) 해상도를 동시에 구현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 FHD 해상도에서 1000Hz 초고주사율을 기본 지원하는 'LG 울트라기어' 신제품(모델명: 25G590B)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25G590B는 초고주사율과 선명한 화면을 모두 지원하는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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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기어' 신제품 국내 출시…AI 화질·음질 개선 탑재
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LG 울트라기어 25G590B'. [이미지=LG전자]

LG전자가 1000Hz(헤르츠) 초고주사율과 FHD(Full HD) 해상도를 동시에 구현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 FHD 해상도에서 1000Hz 초고주사율을 기본 지원하는 'LG 울트라기어' 신제품(모델명: 25G590B)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25G590B는 초고주사율과 선명한 화면을 모두 지원하는 신제품이다. 주사율은 1초에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로 1000Hz는 1초에 최대 1000장의 화면을 표시한다는 의미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은 더욱 부드러워진다. 초고주사율을 위해서는 화질을 HD 수준으로 타협해야 했던 기존 1000Hz 모니터와 달리 이번 신제품은 FHD 화질을 지원해 화질을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은 빠른 화면 전환이 필수적인 1인칭 슈팅(FPS) 게임에서 정밀한 조준과 신속한 타겟 인식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AI 맞춤 화질' 기능으로 화면의 콘텐츠를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맞추고 'AI 사운드'를 통해 헤드폰 등을 이용할 때 발소리의 방향 등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스탠드 베이스도 기존 모델(25G550B) 대비 최대 49% 줄여 공간 확보를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넓은 시야각과 색 표현이 강점인 IPS(인-플레인 스위칭) 패널이 적용됐고 화면의 잔상을 최소화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더 선명하고 쉽게 추적할 수 있는 '모션 블러 리덕션 프로(MBR)' 기술도 더해졌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를 통해 최근 글로벌 e스포츠의 인기 상승과 함께 증가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장비 수요를 공략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 울트라기어는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충환 LG전자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사업본부 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주사율과 화질이라는 핵심 요소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