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 대통령에 "인요한 적십자사회장 임명 않기를" 건의

장슬기 seul@mbc.co.kr 2026. 8. 2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회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임명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김 대표가 만찬 회동 이후 이 대통령과 따로 시간을 가졌다"면서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인 전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요한 전 국회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회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임명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김 대표가 만찬 회동 이후 이 대통령과 따로 시간을 가졌다"면서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인 전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의 요청에 이 대통령이 어떻게 대답했느냐는 질문에는 "당 대표가 당 내외 의견을 많이 수렴해 건의만 드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십자 중앙위원회는 지난 6월, 인 전 의원을 차기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한 차례 심사를 연기한 끝에 인 전 의원의 회장 취업 적절성 여부를 판단해, 어제 취업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인준하면 인 전 의원의 회장 취임이 가능해지는데, 김 대표가 인준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겁니다.

인 전 의원은 국민의힘 출신으로 이 대통령의 '외연 확장' 인사로 해석됐으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밝히고 탄핵 표결에도 불참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47402_369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