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유정 다시 뭉쳤다…‘구르미’ 10년 만에 완전체 여행

이정연 기자 2026. 8.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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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KBS2는 26일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한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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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KBS2는 26일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한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는다. 다섯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10년 전 추억을 되짚고 새로운 시간을 쌓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공개된 티저는 김유정의 허밍으로 시작한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셀프캠과 필름 카메라 영상으로 여행의 순간을 담아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 가져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김유정은 아침 메뉴를 소개한다. 진영은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며 채수빈은 카메라를 향해 연신 브이 포즈를 취한다. 잠옷까지 맞춰 입은 다섯 사람의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친밀함이 묻어난다.

곽동연은 “구르미의 밤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이들의 1박 2일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드라마에서 이영과 홍라온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과 김유정의 재회도 이번 특집의 관심거리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6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7주 연속 TV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구르미 신드롬’을 일으켰다.

10년 전 드라마 속 청춘을 연기했던 다섯 배우가 이제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들의 현재를 기록한다는 점도 이번 특집의 특징이다. 프로그램 제작은 앞서 박보검, 김유정 등이 출연했던 예능 ‘청춘MT’를 만든 시작컴퍼니가 맡았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2부작으로 편성돼 9월 16일 밤 8시 30분, 23일 밤 9시 KBS2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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