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만 65m”…국내 최장 구리역 에스컬레이터에 무슨 일이?

김춘성 2026. 8.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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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내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구리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구리역 에스컬레이터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만큼 올바른 이용수칙 안내와 현장 안전인력의 적기 배치가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필요한 안전인력이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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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에스컬레이터 점검 나선 경기도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국내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구리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도는 25일 오후 구리시 인창동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구리역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에스컬레이터 운영 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구리역 환승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의 에스컬레이터였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65m, 수직 높이 30m에 달한다.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는 이날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 구리도시공사 구리역사 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특히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관리 안내표지판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출퇴근 시간대처럼 이용객이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인력의 배치와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근무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도 살폈다.

구리역 에스컬레이터는 국내 지하철 역사 가운데 가장 긴 규모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 인력의 적절한 배치가 사고 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구리역 에스컬레이터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만큼 올바른 이용수칙 안내와 현장 안전인력의 적기 배치가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필요한 안전인력이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주요 역사와 승강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춘성 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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