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부천삼정 AI 허브센터' 인프라 설비 발주 완료

김경택 기자 2026. 8. 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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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건설 중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부천삼정 AI 허브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LLE) 5개 품목에 대한 발주를 완료하고 제작에 착수해 AIDC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양 관계자는 "부천삼정 AIDC 사업은 핵심 인프라 설비 발주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기존 레미콘·건자재 기술과 건설·인프라 역량을 AIDC 개발사업과 결합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AIDC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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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동양은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건설 중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부천삼정 AI 허브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LLE) 5개 품목에 대한 발주를 완료하고 제작에 착수해 AIDC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천삼정 AI 허브센터는 동양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AIDC 개발사업의 1호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주한 설비는 ▲디젤 발전기 ▲수배전반 ▲무정전전원장치(UPS)·배터리 ▲냉동기 ▲코일월유닛(CWU)·전산실 공기조화기(CRAH) 등 5개 품목이다. 회사는 오는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주요 설비 구축과 성능 인증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양은 레미콘·건자재·건설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AIDC 개발사업에 연계해 자재 공급부터 건설·인프라 구축, 개발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확대 중이다.

특히 국내 레미콘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카본큐어(CarbonCure) 기술 등 차별화된 건자재 기술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시설 건설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 AIDC 개발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산업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 증가는 레미콘·건자재 등 기존 사업의 수요 확대에도 직접적인 성장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AIDC 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건자재 사업의 수요처를 넓히는 동시에 개발·인프라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부천삼정 AI 허브센터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프라 개발사업을 지속 확대해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부천삼정 AIDC 사업은 핵심 인프라 설비 발주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기존 레미콘·건자재 기술과 건설·인프라 역량을 AIDC 개발사업과 결합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AIDC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은 2호 AIDC 사업인 '인천구월 AI 허브센터'의 건축허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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