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산후우울증 고백 “약 먹는 중”(‘동상이몽2’)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8. 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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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트루디가 산후우울증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트루디는 김수현의 편을 들며 "할 말 못하면 병 난다. 나 병 났다. 우울증 진단 받았다. 알고 보니 내가 너무 (남편에게) 바라고만 있었다. 원하는대로 안 해주니 병이 났다. 그래서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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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사진| SBS
가수 트루디가 산후우울증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윤석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석민 부부의 집에는 트루디와 이대은 부부가 방문했다. 트루디는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이 차려준 식사를 보고 감탄했다. 그는 “우리 말고 더 오냐. 오늘 생일파티냐”며 고생한 그의 노고를 알아줬고, 연신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트루디가 “이런 언니랑 살고 싶다”고 감탄하자 “재료를 최상급으로 쓰니까”라며 “내가 아까운데 무슨 소리냐.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아기 낳고 변했다. 그 전에는 게임하다가 과일 달라고 하면 가져왔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현은 “그 전에는 내가 힘든 게 없으니 해줬는데, 아이 낳고는 나도 힘들지 않냐”며 육아로 고생하는 와중에 남편의 과일 심부름까지는 하기 어렵다는 것을 언급했다.

트루디는 김수현의 편을 들며 “할 말 못하면 병 난다. 나 병 났다. 우울증 진단 받았다. 알고 보니 내가 너무 (남편에게) 바라고만 있었다. 원하는대로 안 해주니 병이 났다. 그래서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예전엔 공감을 안했는데, 지금은 (내게) 공감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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