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역 롯데캐슬 국민평형에 2313건…최고 3.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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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서 8년 만에 나온 신축 브랜드 단지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실수요층이 몰리는 국민평형을 사실상 채웠다. 전용면적 84㎡ 여섯 개 주택형에만 2300건 넘는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전용 85㎡ 초과는 일반공급 물량을 전량 추첨제로 배정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부천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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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평균 1.68대 1로 순항
8년 만의 신축에 실수요 몰려

경기 부천에서 8년 만에 나온 신축 브랜드 단지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실수요층이 몰리는 국민평형을 사실상 채웠다. 전용면적 84㎡ 여섯 개 주택형에만 2300건 넘는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전날 진행된 일반공급 1536가구 모집에 1순위 2576건이 접수돼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적을 끌어올린 것은 전용 84㎡다. 1059가구 모집에 2313건이 몰려 2.18대 1을 나타냈다. 84.9872E가 3.10대 1로 가장 높았고 84.9928F가 1.97대 1, 84.9199A가 1.49대 1로 뒤를 이었다. 여섯 개 주택형 가운데 다섯 곳이 1순위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도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세 가구뿐인 희소 물량에 9건이 접수돼 192㎡ 주택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113㎡와 121㎡ 등 중대형 3개 주택형은 474가구 모집에 254건이 접수됐다. 남은 물량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전용 85㎡ 초과는 일반공급 물량을 전량 추첨제로 배정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청약 문턱이 낮은 점도 통장이 몰린 배경으로 꼽힌다. 부천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옛 홈플러스 상동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9층 높이로 들어선다. 총 1859가구 규모로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와 맞닿아 있다. 상동·중동 생활권에서 2018년 이후 8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32년 3월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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