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양현준 시즌 1호 ‘도움’…셀틱, 4골 차 못 지키고 ‘역전패’로 UCL 본선 진출 ‘불발’

박준범 2026. 8. 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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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의 도움에도 소속팀 셀틱은 역전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셀틱은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페이센 아레나에서 열린 LASK(오스트리아)와 2026~2027 UCL 예선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1-5로 패했다.

셀틱은 홈 1차전에서 거둔 3-0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1,2차전 합계 4-5로 뒤집혔다.

셀틱은 후반 교체 카드 5장을 연달아 쓰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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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오른쪽). 사진 | 린츠=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양현준의 도움에도 소속팀 셀틱은 역전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셀틱은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페이센 아레나에서 열린 LASK(오스트리아)와 2026~2027 UCL 예선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1-5로 패했다.

셀틱은 홈 1차전에서 거둔 3-0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1,2차전 합계 4-5로 뒤집혔다. 이로써 셀틱은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LASK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UCL 무대를 밟는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양현준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도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중앙으로 접근해 패스했다. 이를 칼럼 맥그리거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셀틱은 이후 와르르 무너졌다. LASK는 전반 32분 모세스 우소르의 득점을 시작으로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후반 3분과 13분에 연속골로 맹추격했다.

셀틱은 후반 교체 카드 5장을 연달아 쓰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양현준도 후반 18분 세바스티안 토우넥티와 교체됐다. 하지만 셀틱은 후반 45분 재차 실점했고, 연장 후반 4분에도 실점해 결국 무릎을 꿇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풋몹’은 양현준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셀틱 선수 중 2번째로 높았다. 양현준은 슛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회 창출 2회, 지상 볼 경합 3차례 성공 등을 올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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